디자이너 생각위를 걷다_ 나가오카 겐메이

2010/03/02 02:51 by neuron
책을 한권 읽었다.
가슴에 와닿는 좋은 글이 많아 소개하고 싶다.
아래는 특히 좋았던 글의 제목들이다.


디자이너
생각위를
걷다

나가오카 겐메이, 안그라픽스


- 의뢰받지 않으면 디자인을 하지 않는 그런 디자이너는 필요 없다.
- 일은 결과가 전부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, 사실은 그 과정이 전부인 듯하다.
- 처음 취직했을 때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자.
- 회사에는 신호등 아래에서 깃발을 흔들어 주는 녹색어머니회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.
- 디자인업계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만 참석하는 디자이너는 외롭다.
- "좋아하는 디자이너는 없어요"라고 말하는 디자이너나 미대생은 문제가 있다.
- 서류를 제출했는데 상대방이 보지 않는다면 그 서류와 제출 방법에 문제가 있다.
- '일을 한다'는 의미는 '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는 일'을 한다는 것이다.
- '시작'에는 '설렘'이라는 즐거움이 있고 '지속'에는 '책임'이라는 즐거움이 있다.
- 깨끗하게 닦을 것인가, 깨끗하게 칠할 것인가.
- 성실하지 않은 담당자와 일을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.
- 진심으로 연락을 취하고 싶으면 메일 따위는 이용하지 말라.
- 맥락이 없는 만남이야말로 의미 깊은 만남일 수 있다.
- 회사를 무대라고 생각하자. 배우는 무대에서 연습은 하지 않는다.
- 디자이너는 일반 사람들이 디자인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한다. 그러나 소비자는 디자인 공부를 하지 않는다.
- 현명한 상인은 경쟁 상대를 만든다.
- 맛있는 요리를 만들려면 모든 것이 맛이 있어 보여야 한다. 청소도, 요리사도. 맛만으로는 안 된다.
- 맡긴다는 말을 듣고 그 일을 제대로 처리하려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사항에 주의해야 한다.
  1. 맡겨진 일의 결과가 무엇인지 확인한다.
  2. 연락과 보고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.

-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를 더럽히는 행위는 자신의 이력을 더럽히는 행위와 같다.
- 파이팅은 어디까지나 분위기이며 이미지다. 따라서 그 방식은 구체적이어야 한다.
- 믿음직스럽다는 것은 최고의 서비스.
- 도전하지 않으면 '경험'을 얻을 수 없다.
- 유능한 사람은 필요한 정보를 모을 수 있는 독특한 감각을 갖추고 있다.
- 행동하기 전에 해답을 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.
- 자신의 '상품'은 무엇인가. 돈을 지불해도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을 자신의 '상품'은?
- 40대에 요구되는 것은 순간적인 판단이다.
- 형체가 있는 상품을 판매하려면 그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형체가 없는 '무엇인가'를 개발해야 한다.
- 어떤 세계에도 현역이라는 데에서 풍기는 강렬한 설득력은 존재한다.

ida 2010/03/02 20:25 P X R

정말.좋은 책.인정!

cat 2010/03/03 16:29 P X R

난, 작년에 사놓고, 아직 읽지 않고 있었는데...
한번 재촉해서 읽어봐야겠네..흠.

unpacked.joe 2010/04/06 00:54 P X R

꼭 읽어봐야 겠습니다... 구구절절 가슴에 철퍼덕 와닿는 말들입니다.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~


1 .. 8 9 10 11 12 13 14 15 16 .. 337